오전 10시47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80달러 낮아진 1.3890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달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이후 유로화가 1.4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한 세력들이 유로 롱포지션을 구축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와 포르투갈 등 유로존 부채 문제가 재부각됨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1.35달러까지 유로화가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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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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