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1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일본 강진에 따른 1차 쓰나미가 미국 서부 해안을 강타했다는 CNBC 보도 영향으로 유로화에 엔화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1시3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49달러 오른 1.3838달러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2엔 밀린 81.80엔을 각각 나타냈다.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월가 예측치를 밑돈 것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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