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 다변화 기대가 부각돼 미국 달러화에 낙폭을 축소했다.

낮 12시2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4달러 낮아진 1.3976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일본 및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 다변화가 현실화된 것은 없으나 다변화 기대가 유로화 낙폭 축소를 견인했다면서 유로화가 1.40달러 돌파 시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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