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장관이 일본 원전에 대한 우려 발언을 내놓아 미국 달러화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2시7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19달러나 급락한 1.387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일본 지진 피해지역에 있는 원자로에서 "부분적 노심 용해(멜트다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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