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일본 정부와 주요 7개국(G7)이 지난 18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공동으로 엔화 매도 개입에 나선 규모는 총 5천300억엔으로 추정된다고 일본은행(BOJ)이 22일 발표했다.

이는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예측했던 2조엔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G7은 일본 대지진 이후 엔화가 강세를 지속하자 지난 18일 화상회의를 열고 일본과 공조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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