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유로-달러는 포르투갈 의회가 정부의 재정 긴축안을 부결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다.

23일(미국 동부시각) 1.4124달러대에서 거래되던 유로-달러는 오후 4시 3분 현재 전장보다 0.0090달러 내린 1.4106달러를 나타냈다.

의회가 긴축안을 부결함에 따라 주제 소크라테스 총리 사임과 함께 조기 총선이 불가피하고 포르투갈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제금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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