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포르투갈 야당이 재정 긴축안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전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50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88달러 오른 1.417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애널리스트들은 아일랜드와 그리스 역시 구제금융을 받기 전에 유사한 발언을 내놓았다면서 포르투갈 역시 구제금융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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