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27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88엔 높아진 115.97엔을 보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2달러 높은 1.4088달러를 기록했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세를 보인 뒤 유로화가 달러화에 반등했다.
유로화가 엔화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일본 투자자들의 엔화 역송금 수요가 예상보다 많지 않다는 예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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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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