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필라델피아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이번 주말(4월1일) 발언 이후 상당부분 확인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29일 전망했다.

다우존스는 플로서와 불라드의 통화정책 정상화 필요 발언에 동의하는 경제학자들이 많아졌다면서 그러나 벤 버냉키 Fed 의장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더들리의 발언이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를 가늠케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매체는 더들리가 버냉키와 같은 비둘기파에 속한다면서 이번 주말 더들리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견해가 통화정책 변화 여부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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