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2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에 유로당 1.45달러의 옵션 장벽 돌파에 힘입어 15개월 이래 새로운 최고치인 1.4520달러까지 상승했다.

오전 9시27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82달러 상승한 1.4517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로화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이 포르투갈 구제금융을 위한 협의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유로화가 옵션장벽이 있는 1.45달러를 넘어선 상황이어서 다음 저항선은 1.4535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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