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에 달러당 80.50엔 아래로 하락해 지난 3월18일 공조 개입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낮 12시37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45엔 오른 80.48엔을 보였다.

미국의 지난 4월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치를 밑도는 하락세를 보인 데다 뉴욕증시가 낙폭을 확대해 엔화 매입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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