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유로-달러는 기술적인 요인에 1.475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다우존스의 프렌시스 브레이 기술분석가가 6일 전망했다.

브레이 기술분석가는 이날 칼럼에서 "전날 1.4900달러선부터 급락했던 유로-달러가 1.4489~1.4500달러 구간에서 지지받고 있다"며 "환율은 이날 저점(1.4507달러)에 이어 1.4588달러를 웃돌면 1.475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유로-달러가 1.4899달러 지지선 돌파에 실패하면 주간 캔들차트 상으로 약세 추세가 강화돼 1.4330달러와 1.425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오후 8시43분(한국시각)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23달러 하락한 1.451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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