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이틀간 나온 3단콤보 악재 영향으로 미국 달러화에 이틀 연속 급락했다.

오후 1시30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67달러나 급락한 1.4376달러를 나타냈다.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비둘기파적 전날 발언과 이에 따른 원자재가격 폭락이라는 2단 콤보에 이어 이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고려라는 악재가 나오며 유로화가 달러화에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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