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1일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앉음에 따라 에너지주들이 약세를 주도해 낙폭을 확대했다.

낮 12시19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70.44포인트(1.38%)나 떨어진 12,587.12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유가는 달러화 급등과 주간 원유.휘발유 재고 증가로 전날보다 4.43달러 급락한 99.44달러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위험거래 회피심리 강화로 전날보다 0.0171달러 급락한 1.4234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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