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존스 분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달러-엔의 상승 추세가 주춤해졌다고 다우존스의 프란시스 브레이 기술분석가가 12일 진단했다.

브레이 분석가는 이날 칼럼에서 "달러-엔이 어제 고점이던 81.33엔을 상향 돌파하는 데 실패해 80.68엔에 이어 80.54엔까지도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80.15엔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달러-엔이 강세 구조를 유지하려면 적어도 80.54엔에서는 지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81.10엔을 넘어서도 81.34엔을 상향 돌파해야만 달러화의 강세 추세가 확실해진다"고 분석했다.

오후 8시29분(한국시각)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4엔 낮아진 80.90엔에 거래됐다.

k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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