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미국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기간에 강세를 전개할 가능성이 적다고 코메르츠방크가 21일 전망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미 경제지표가 계속 부진한 만큼 FOMC가 경제를 아무리 낙관해도 달러화에 중립적인 재료에 불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밤 11시에 예정된 미국의 5월 기존주택 판매도 부진할 것이라며 이번 FOMC에서는 미국의 초저금리정책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어떻게든 시장을 안심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오후 8시35분(한국시각)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55달러 높아진 1.435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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