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주택지표 예상보다 긍정적 불구 약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2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 5월 기존 주택판매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나 위험거래가 증가해 유로화와 엔화에 약세를 지속했다.

오전 10시59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70달러 높아진 1.4375달러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14엔 밀린 80.13엔을 각각 기록했다.

5월 미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3.8% 감소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5.0%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외환 애널리스트들은 주택지표가 그리 반길 만한 수준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전월 기존 주택판매가 상향 수정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316 낮아진 74.70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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