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나타내 미국 달러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21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58달러나 오른 1.4376달러를 보였다.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전월의 -7.7에서 3.2로 급등했다. 이는 월가 예측치인 제로(0)를 웃돈 것이다.

반면 달러화는 미 경제지표 호조로 엔화에 낙폭이 제한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15엔 낮은 78.59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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