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는 올해 말과 내년 말 유로화가 달러화에 유로당 1.45달러와 1.50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존 신 BOA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부채 한도 논의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는 달러화에 부정적 재료이다"고 말했다.
그는 "부채 한도 논의는 이머징 국가들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화 비중을 더 축소하게 만들었다"면서 "그러나 올 3.4분기 유로화는 유로존 부채 위기 전이 우려로 1.37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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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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