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 8월 미국 펜딩 주택판매가 감소했으나 예상보다 감소폭이 적어 위험거래 증가를 지지함에 따라 미 달러화에 오름세를 유지했다.

오전 11시(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05달러나 높아진 1.3648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의 큰 폭 감소와 8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긍정적으로 해석된 데다 독일 의회가 EFSF를 가결함에 따라 위험 거래에 힘이 실렸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6.21포인트 오른 11,167.11을 기록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7포인트 밀린 2,489.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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