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존 신용위기 해소 기대가 증폭돼 미국 달러화에 4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10달러나 오른 1.3886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모멘텀이 긍정적인 상황이라면서 이번 주말에 유로존 부채 위기가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싹튼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역시 희망과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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