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에 대해 한때 달러당 76엔 아래로 하락하는 약세를 지속했다.

오전 8시44분(미 동부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23엔 밀린 76.07엔을 보였다. 달러화는 한때 75.95엔까지 하락했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주말 달러화가 사상 최저치까지 하락했었다면서 그러나 일본은행(BOJ)의 개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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