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축소하고 유로화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캐밀라 셔튼 스코시아캐피털 애널리스트가 2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셔튼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유로존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 총리는 구제금융에 대해 국민투표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투표가 구제금융에 대해 부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8시59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81달러 오른 1.3786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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