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중국 위안화가 내년에도 미국 달러화에 대해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스탠다드차타드가 21일 말했다.

은행은 2012년 중국 위안화가 달러화에 3.3% 상승할 것이라면서 중국이 환율 변동성을 확대한 2010년 6월부터 위안화가 연율 5.5%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내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전세계 수요 감소로 2011년 국내총생산(GDP)의 3.6%에서 2.3%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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