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뉴욕증시가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위험 회피심리가 강화돼 미국 달러화에 대해 보합권에서 주로 등락했다.

오전 11시3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06달러 낮아진 1.3496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바닥권 심리로 유로화 하락이 제한된 반면 미 경제지표 약화와 미 재정 긴축안 타협 실패에 따른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있어 유로화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9.90포인트 밀린 11,477.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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