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유럽연합(EU) 정상회담 합의안이 연말까지 시장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겠지만, 반등 시 매도(Sell on rallies)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ING가 12일 전망했다.

ING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더 큰 역할을 자임하길 꺼리는 상황에서 합의안 이행 시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IMG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유로존 17개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위험도 임박했다는 점을 우려했다.

ING는 유로-달러가 연말까지 1.30달러까지 하락하고, 내년 1분기 1.25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ys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