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3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지속돼 엔화에 대해 한때 유로당 99.79엔까지 밀려 2000년 12월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오전 11시15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62엔 밀린 100.00엔을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유로화가 엔화에 약세를 보인 것은 한산한 거래 속에 연말 픽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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