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10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20달러 오른 1.2791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위험거래가 증가한 것만으로 유로화가 상승세를 지속하긴 어렵다면서 피치가 이날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일축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유로존 회원국들의 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있어 유로화의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유로화가 1.2743달러 근처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P는 상황이 더 악화한다면 15개 유로존 회원국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kisme@yna.co.kr
(끝)
김홍규 기자
kism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