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유로-달러가 손절 매물이 다소 우세한 탓에 하락 압력을 계속 받고 있다고 코메르츠방크가 25일 진단했다.

코메르츠는 현재 유로-달러가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매물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1.3029달러 쯤에서 유로화에 대한 손절매물이 손절매수 주문보다 조금 더 많다고 언급했다.

코메르츠는 다만 유로당 1.2963달러선에서는 대기 중인 손절매수와 손절매물이 거의 같은 규모라면서 이 부분에서는 환율의 하락 모멘텀이 사라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오후 8시1분(한국시간)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63달러 밀린 1.296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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