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29일 보고서에서 유로-달러가 최근 몇 달 동안 1.3000~1.3500달러 범위에 머물러 있지만, 유럽 부채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중에 대규모로 공급한 유동성 때문에 유로화가 글로벌 주요 펀딩통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유로화의 약세를 점쳤다.
반면 올해 2분기 유로-달러 전망치는 1.280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엔화는 약세를 지속해 올해 말까지 달러-엔은 85.00엔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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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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