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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국내 현장소장이 경영정상화 결의대회를 가졌다(출처:쌍용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지난 18일 전국 100여명의 현장소장들과 함께 송파구 방이동 도시재생전시관에서 경영정상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경비ㆍ관리비 등의 지출을 억제하고 빌딩정보모델링(BIM) 등을 활용해 원가절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의 강점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것도 강조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해외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를 통과하고 입찰을 진행중인 공사가 19조원에 달한다.

김석준 회장은 "정상화를 위해 고통이 따르겠지만, 과거처럼 이번에도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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