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율로 3.4% 상승했으나 원자재 가격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인플레이션이 급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캐피털이코노믹스가 16일 전망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소비자물가가 2012년 말에 1%까지 하락할 것이라면서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조절적 통화정책을 정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급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Fed의 공격적 정책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