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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3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

26일 HF에 따르면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과 같이 연 4.1%(10년)∼연 4.35%(30년)로 유지된다.

또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하는 우대형 보금자리론 금리도 동결된다.

우대형Ⅰ(주택가격 3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이하)은 최저 연 3.1%(10년)~연 3.8%(20년), 우대형Ⅱ(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는 연 3.6%(10년)~연 3.8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HF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에도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월 '보금자리론'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u-보금자리론 설명 및 금리공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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