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문가 시각> 전강후약
<뉴욕 전문가 시각> 전강후약
  • 이효지 기자
  • 승인 2011.12.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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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16일(미국 시간) 지수가 초반에 크게 올랐다가 탄력을 잃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변동성의 방증이라고 말했다.

베스포크 투자그룹의 폴 히키 애널리스트는 "전강후약의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 추세가 바뀔 때까지 매수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레이먼드 제임스 앤 어소시에이츠의 제프리 사우트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지수가 3일 연속 하락하자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비관적이어야 할 이유가 많지만 미국 경제지표가 다소 긍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금융 문제가 계속되는 한 시장은 보합권을 유지할 것이며 투자자들이 2012년에도 불안해할 것으로 내다봤다.

폴 라일리 애널리스트는 변동성,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변동성이 무서울 정도였고 이는 투자자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이 부채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은 한 의회에서만 논의되면 되지만 유로존은 17개 의회가 함께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플랜트 모런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짐 베어드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분명히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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