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벨기에와 같이 공공 부채가 상대적으로 많은 유로존 회원국의 자금 조달 여건이 계속 악화한 데 따른 위험이 가중됐다면서 이러한 위험이 벨기에 정부의 재정 긴축, 부채 감축 노력에 미칠 부정적 여파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 신평사는 또 재정 규제의 필요성에 따른 벨기에 경제의 중기적 성장 위험이 벨기에의 공공부채를 줄이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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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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