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올해 1만7천여세대를 분양한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2월 말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1천348세대)를 시작으로 창원 마린 푸르지오(2천132세대), 마포 한강 푸르지오(198세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1천140실), 대전 죽동 푸르지오(638세대),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379세대), 일산 푸르지오(180세대) 등 총 7개 사업장에서 6천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올해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3천809세대, 오피스텔 2천603실, 주상복합 396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237세대 총 1만7천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841가구, 수도권(경기/인천) 9천324가구, 지방 4천880가구다.

대우건설은 올해 분양시장에서 그동안 공급물량이 적어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서울과 수도권, 위례신도시, 화성 동탄 2신도시 등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대표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세대), 화성 동탄 A29블럭 (1천348세대), 하남미사A18블럭6공구 (1천455세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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