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에 지어지는 여성안심주택 위치도(출처:서울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시가 구로구 천왕동에서 76세대 규모의 여성안심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천왕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여성안심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여성안심주택은 지하1층 지상9층으로 전용면적 14.1㎡의 76세대로 구성된다. 용적률은 234.2%를 적용받았다.

1층에는 어린이집과 무인택배보관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수도와 전기, 가스 등은 원격검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2014년 6월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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