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의 기대보다 낮게 나타난 영향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64.8에서 61.1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68.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도 전년보다 3.7% 내렸다. 이 역시 월가에서 예측한 하락 수준인 3.2%보다 큰 낙폭이다.

1월 시카고 PMI도 시장 예측치를 밑돈 60.2로 낮아졌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7개 지점 중 34개 지점(60%)이 시가를 1,947.97~1,955.78(-0.4%)로 예상했고, 24개 지점(42%)은 종가가 1,955.79~1,963.60(+0.4)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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