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2개 계열사 대표 교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SPC그룹이 파리크라상과 삼립식품 등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는 정태수 비알코리아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정 대표이사는 KT에서 혁신추진단 전무를 거쳐 지난 2010년 비알코리아에 총괄부사장으로 부임했다.

윤석춘 삼립식품 총괄부사장은 삼립식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윤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의 영업총괄 부사장 출신으로 작년 삼립식품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됐다.

SPC그룹 총괄사장과 삼립식품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조상호 총괄사장은 그룹 총괄사장과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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