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프리우스 최대 250만원 할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확대에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3월 한 달 동안 프리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토요타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금으로 살 경우 2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토요타 차량 소유자 및 가족이 재구매 시 50만원의 추가 주유권을 주는 것을 고려하면 3천130만원의 프리우스를 2천880만원에 살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이 지구환경에 기여한다는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에 대한 판매조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2013년형 뉴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한 100만원 주유권 지원 및 36개월 5.95%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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