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문정지구 호텔용지 등 미래형업무용지 18개 필지를 분양한다.

18일 SH공사에 따르면 대상용지는 9만7천42㎡ 면적 8천79억원 규모다. 1만㎡이상 용지는 5개 필지고, 나머지는 중소형이다. 가장 큰 7블럭(1만7천721㎡)은 1천398억원이다.

특히 작년 10월 계획변경으로 4블럭은 호텔(관광호텔 1등급 이상, 300실 이상)과 오피스텔(지상층 연면적의 20%미만)을 지을 수 있다. 5블럭과 7블럭도 각각 지상층 연면적의 20%와 50%미만으로 오피스텔 신규건축이 가능하다.

입찰은 오는 21일부터 22일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로 진행된다. 상세한 내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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