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신한카드와 농협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일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의 전산망이 마비됨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점포별로 이 같은 상황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다만,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고객의 70% 가량이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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