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되는 데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모니터링 인력이 3배이상 증원되며, 정부합동조사팀이 구성되어 현장조사 및 대응이 추진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 담당관 참석 아래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으며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부합동조사팀이 방송사, 신한은행 및 LG U+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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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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