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34만명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3월1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소폭 증가했다.

21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천명 늘어난 33만6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34만명으로 예측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천500명 감소한 33만9천750명을 나타내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0만명을 밑돌 경우 노동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평가한다.

지난 3월9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당초 33만2천명에서 33만4천명으로 수정됐다.

3월9일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5천명 늘어난 305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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