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염소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0시 25분께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 반도체 청주공장 생산라인에서 가스관밸브 작업 중 작업근로자의 실수로 염소 가스가 20~30초 가량 누출됐다.

다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관계자는 "작업 인부의 실수로 20~30초 가량의 염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고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SK하이닉스에서 염소누출을 신고해옴에 따라 화학차와 인력을 투입해 이상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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