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비농업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 머문 데따라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20.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40원)보다 0.80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18.00~1,122.5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6.14엔에서 76.23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144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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