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롯데쇼핑이 7억5천만위안(약 1천330억원) 규모의 딤섬본드(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채권)를 발행했다고 한 주요 외신이 3일 보도했다.

롯데쇼핑의 홍콩지사가 발행한 이번 채권은 3년 만기에 발행금리는 4%라고 이 외신은 전했다.

도이치방크와 HSBC가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이번 발행물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A3'와 'A-' 신용등급을 받을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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