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교원 등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최진우 기자 = 국내외 기업과 사모투자펀드(PEF)가 대거 동양매직 인수 의향을 나타냈다.

10일 인수ㆍ합병(M&A)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이날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약 10여 곳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과 교원그룹 등이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유럽과 중국, 일본 기업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PEF와 같은 재무적 투자자(FI)도 인수 의향을 드러냈다.

M&A 업계 관계자는 "오랜만에 전략적 투자자(SI)와 FI가 대거 참여한 딜이 됐다"며 "3천억원대의 매각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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