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파키스탄에서도 상공정 투자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인도 오리사주에 있는 상공정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지만, 하공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인도에서 추진하는 3곳의 고로 프로젝트중 한 군데는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파키스탄에서도 상공정을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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