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대해 구제금융 대출 상환을 7년 연장해주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체) 의장이 밝혔다.

데이셀블룸 의장은 12일(유럽시간)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더블린에 도착해 "재무장관들은 두 국가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고자 만기 연장에 대한 확정적이고 긍정적인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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